악동뮤지션 - DINOSAUR



학원 끝나고 집가는 길에 들었는데 정말 노래가 너무 좋은거 있지? 듣다보니 위로도 되면서 또 음이 마냥 슬픈게 아니라서 통통 튀는데 가사 곱씹으면서 들으면 눈물이 또 흐르고.. 둘의 목소리가 정말 사람 하나 엄청 울렸다. 이런 장르의 노래가 좋아서 검색하다보니 '트로피컬 하우스'라고 하는데 정확히 뭔진 모르겠고.. 그 장르의 대표 곡이 청하의 Why don't you know랑 엑소의 Love me right, 아스트로의 Baby, 효린&창모의 BLUE MOON 이라던데 진짜 완전 내가 자주 듣는 장르.. 그래서 멜론에 어떤 디제이가 만들어놓은 트로피컬 하우스 플레이리스트도 담아놨다 ㅋㅋㅋㅋㅋㅋ 슬프고 애절한 감성도 좋지만 난 이런 음악에 더 쉽게 감동받고 더 쉽게 우는 것 같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