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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인거같은데 지난 한달동안 아예 내 티스토리에 방문을 안한거같다. 알림이 없기때뭉.. 눈무르... 내가 나태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클쑤마쑤전에 리뉴얼도 할 생각! 컨셉은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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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을 했다 내 인생 최초의 염색이어따

개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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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은우...라는 남정네에게 푹 빠져가지고.. 폴더도 만들었다.. 은우에리어 ^0^ 은우공간.. ㅎ 아 진짜 인간 아닌거같음 왜 이렇게 잘생겼지

이렇게 빠지게 된 데는 결정적으로 꿈에 나왔기 때문이다 진짜 뻥안치고 3일내내 심장이 두근거려서 미칠 것 같았다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왠지모르게 연하킬러라는 별명이 있는데 (사연이 좀 많이 길다) 꿈에서.. 연하 은우가.... 누나 뭐해요... 응 나 음악 리코더불고이써.. 머리쓰담쓰담...... 잘있어요...... 누누슴......... 오글거릴거 같지? 솔직히 나도 그러는데 정작 꿈꿔보면 진짜 ㄹㅇ 심장터짐 dog설렘

그리고 교실에서 갑자기 내 옆분단이 은우인데.. (연하라면서 같은 반? 개연성 없을)(괜찮아 은우야 넌 얼굴이 개연성이야)
근데 막 수업시간에 나 쳐다봐주구.... 윙꾸윙쿠...... 시험 며칠전이었는데 꿈에서 내 짝꿍자리 뺏어서... 막 나한테 공부비법 알려주구........ (사실 공부비법 알려주기전에 꿈깼음) 아 내 심댱...

꿈꾸기 전날 유난히 아스트로 글을 많이봤음
고백 티저나온 글도 보고 문남에 은우 나온 글도 보고 븨앱에서 은우가 공부하다 쉬고 싶으면 해리포터읽는다는 글도 보고 유난히 그랬음 이유따윈 업썽.. 걍 잘생겼자나.... 그래도 자기전엔 설레기까진 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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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민하가 인스타에서 내 심장을 노리고 있어따
겁나 아무생각없이 오옹 알람떴네 (터치) 헠 #%₩£ㄱㄷ&\{ 비속어 육두문자 밥 진짜 온 우주에 존재하는 얼굴중에 가장 완벽에 가까운 피조물
이거보고 빨간니트 뽐뿌와서 코트사는 김에 사려고했는데 한달전에 사놓고 안입는 와인색 니트가 있었다 ^0^

사진보고 죽으려고 태어났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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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두쥬니 조카!!!! 두주니 조카는 내 조카!!!!!!!!! 삼촌네 핏줄이 고급 유전자라서 애기가 벌써 잘생김.... 아 안뒈.... 끙.....

이사진 너무×10160704101 정녕×101607040606 귀엽고 예쁘고 설레고 남친돌 원조스럽고 이와중에 잘생겼고 내남편스럽고

잠깐? 한 이틀정도 카톡프사였던거같다 그만큼 잘생김 설렘 멋있음 남친같음 귀여움 섹시함(?)
나 원래 카톡프사 3시간에 한번 바꾸는데 이사진 2일이나 함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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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교보문고가서 샀던 책들

설쌤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너무 재밌고 역사가 아니라 내 정체성 강의듣는 느낌이라서 매번 울컥하는데 이번에 설쌤 아버지가 이승만 대통령 3.16 부정선거 때 직접적으로 하야요구(?) 청원(?)에 앞장섰던 분이라는 거 알고 진짜 감탄함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그래서 책샀다 생각보다 안딱딱하고 그림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로 뻔히 나와있는거 사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과소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습관 이렇게 들면 나중에 경영학과 못가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재밌다 너에게 닿기를 애니 이제 안나와서 만화로 봐야된ㄷㅏ... 나중에 만화방가서 정복해야지 27권에 스킨십나온대욤~~~~~~~~^^ 끼얏호

이건 책이 너무 귀여워서 집었다.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요새 영화 동주를 보고있어서 생각나서 샀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머.. 방탄 컨셉이쟈냐..  읽어야겠자냐...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어서 샀다 그림이 있어서 제일 먼저 읽었는데 진짜 오묘하다 순수의 극치를 보는거같고 또 정신세계가 좀 정화되는거같고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 반밖에 안읽었지만 벌써 이 책은 충분한, 어쩌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걸 알아버렸다 꺅 너무 잼따 담주까지 다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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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을 다시 시작했다 역시 진짜 짱재밌다 시간가는줄 모른다 쿠키 새로 나온거 많아서 바나나맛 쿠키 샀는데 돈벌기 개꿀이다 크리스탈 또 모아서 마카롱사야지



...


끝...?